High, Higher
I'm here as always.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많은 사람 사이에 있어도
한번에 알아볼 수 있고
뒷모습만 봐도 알겠고
귓가엔 목소리가 아련하고
네가 행복하다는게
난 감사하다
방학때 뭐하냐고 물어봐줘서 고맙고
그냥 소소한 대화 자체가 고맙다
널 잊기는 어려울거같아 앞으로도
다른 이 곁에 있는
널 말야..
아직도..
널..
좋아하고 잇다는게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항상 미안하다
건강하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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