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초등학교 때 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만나고 왔음.

 

지금은 피시방에서 밤샘할 예정..히히히

 

나를 포함해 초등학교 때 부터 친하게 지냈던 5인이 있는데

 

한 녀석은 삼수 하느라 못 나왔고

 

나머지 세 녀석들과 만났어요

 

어느 덧 남자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녀석들에 조금 놀라기도 했고

 

함께 예전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유난히 숫기가 없던 한 녀석이 좋아했던 애 얘기도 하고 ㅋㅋ

 

노래방에서 제 덕에(?) 민증검사를 해서 애들이 부러워하기도 했고..

 

다들 못 치는 당구 치느라 웃겨 죽으려도 했고

 

즐거웠네요

 

역시 오래된 친구는 정말

 

좋은듯

 

그들을 두고 먼저 가야 하다니 아쉽네요..

댓글 14개:

  1. 오랜만에 좋으셨겠네요... 활기찬 한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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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ㅠ_ㅠ 군 입대 얼마 안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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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역시 친구는 오래된 친구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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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몇 년 후면 다시 웃으면서 만나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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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래된 친구가 좋죠..



    먼저가는것도 좋아요~

    먼저 나와서 친구들을 기다렸다가 다시 만나면 더 반가울꺼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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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신.. 그들보다 일찍 나와서...

    니가 기다려 주면 되잖어 .. !! ^^

    힘내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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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래된 친구는 간만에 봐도 금새 예전 기분이 들어서 좋죠.

    특히 좋아했던 아이의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듯..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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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백조트래핑 - 2009/06/22 08:24
    네 답이 늦었네요 한주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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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온새미로 - 2009/06/22 16:29
    GG~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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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성민 - 2009/06/22 19:10
    그렇죠.. 상식선만 벗어나는 행동이 아니라면 뭐든지 이해해줄 수 있는 녀석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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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띠용 - 2009/06/22 19:59
    ㅎㅎㅎ 그런가요? 누님 오늘 저녁에 뵙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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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Blueshine - 2009/06/22 23:01
    그렇게 생각해야죠 ~_~

    아 날씨 덥네요 오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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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부산홧팅 - 2009/06/24 08:43
    화이링~ㅋㅋㅋㅋ

    누나 오늘 저녁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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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khris - 2009/06/24 09:32
    오랜만에 배 잡고 웃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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