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8일 일요일

김태균이랑 김석류가 결혼을 한다니 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석류의 팬인 울산이야모 형이 땅을 치고 슬퍼하겠군..

 

아 근데 좀 의외의 조합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류씨 잘살아요 ㅇㅇ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안녕.. 경남FC 그리고 K-리그..

지난 5년간 당신의 존재 때문에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었죠...

당신에게 안 좋은 기억보단

좋은 기억이 더 많았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네요

안녕

 

2010년 6월 2일 수요일

10.06.02

요즘은

글을 읽고, 논지를 찾고, 거기에 대한 내 의견을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뭐 대학간 뒤부터 술과 컴터에 빠져서 퇴화되기 시작한 기능이긴 하지만..

뭔가 이상해

여기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나? 그런건 아닐텐데

어쩌면 내가 안 된다고 그러는 건

너무나 쉽게 포기해버리는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의 발로인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걱정도, 생각도 더 많아진다

따지는게 많아지니 일 하기도 힘들어

좀 쉬고싶다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

고2때 이후로 얼마만에 데이튼지 모르겠네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예전보다 더 이뻐진 모습에 놀라기도 했고
사랑 잘 받고 있으니 이뻐졌겠지..ㅋㅋ
밥도 맛있게 먹었고 영화도 재밌게 봤다
사진을 한번 같이 찍었어야 됐는데..
여튼 즐거웠어 다음 휴가때 또 볼 수 있으면 보자..ㅠㅠㅠㅠ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차범근 감독님의 영구집권을 기원합니다.




우리한테 홈경기에서 승점줘서 감사하고
12원이라서 감사하고..ㅇㅇ

어떻게.. 장기집권 안되시나요? ㅋㅋㅋㅋㅋ





이 짤방은 전재를 제외한 무단 배포를 환영합니다.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피파온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

 

 

 

이적생 조엘 그리피스(호주), 베리 퍼거슨(스코틀랜드)의 고른 활약..

음.. 이정도면 K-리그 최상위권인가

여튼

게임은 게임일뿐..ㅠㅠㅠ

2010년 2월 21일 일요일

10.2.17

외박이 한 달 정도 남았다.

오랜만에 듣는 출타 소식이라 그 어느 때 보다도 기분이 좋네 =)

뭘 하며 보내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너무나 많지만

그러기엔 군대라는 곳으로 떠나 버리거나

너무 멀리 있어 못 만나는 사람들이 맣ㄴ다.

홍훈이는 말도 없이 1월 12일 입대해버렸고

호영이는 3월 8일 입대할거고...

쩝.. 아쉽긴 하지만 어쩔수 없구만

여튼 외박 나가기 전에 집에 연락해서 옷이랑 폰좀 서울로 보내달라 해야지

아 넘 기쁘다 외박이라니 ~_~

혹한기야 빨리 지나가라

너따위 외박 예정자의 힘으로 깨부숴주겠다 ㅋㅋㅋ

 

 

 

 

2010년 3월 13일 토요일부터 3월 14일 일요일까지 외박 나갑니다 ~_~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10.2.15

간밤 친한 선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생활도 잘 하는데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라

내 마음속 어떤 이야기라도 터놓고 얘기하는 사이다.

열린 마음으로 상담을 해 줘서 의지도 되는 편이고..

여튼 어제 대화의 골자는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거였다. 계원이 되든, 사단 군종이 되든,

포반에 계속 있든 말이다

나는 요즘도 이등병때처럼 '내가 잘못해서 선임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이런 걱정이 나를 위축되고 소극적인 자세로 만드는 것 같다.

중고등학교때만 해도, 아니 고2때까지만해도 자신감이라는 걸 잃지 않고 내 마음의 중심을 꽉 잡은 채 잘 나아갔는데 말이지.

지금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뭐 과거에 얽매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잘 하지 못하는 내가 우습기도 하단 말이지.

 

여튼 그 선임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는

1. 능글맞아지기(개념은 놓지 않을 것)

2.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 갖기(절대 자만심이 아니다)

이 두 가지가 있다.

포수 잡을때 까지 5개월 남짓 남았으니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긍정적으로 달려보자.

어디서든 얻을 것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실수해도 상심하지 말고 차근차근 해나가자.

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말도 있으니까

최후에 웃는 자는 이 퓨퓨비님이 될거라 이거야 ㅋ

언제나 자신감 있는 태도로, 밍기적거리지말고 과감히 부딪혀보는거야.

그렇게 하다보면 밝은 미래가 날 반겨주겠지?

그렇게 믿고 Just go for it!!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10.2.14

발렌타이데이이자 설날... 2월도 절반이 되었따

군대에서 맞는 두 번째 명절이라 기분이 묘하네.

그렇다고 썩 나쁘진 않고.. 그냥 그렇다

평소 주말과 똑같달까? 종교행사 가고, 축구하고, 전화하고...

단지 명절이라 아침먹기 전 합동차례 지낸 게 다른 거 같다.

지난 추석땐 차례 지낼 때 외할아버지 생각나서 혼자 울 것 같은 기분도 되고 그랬는데.

오늘은 안 그렇다

근데 사람이 그립긴 그립네

가족들은 물론이고 호영이, 수진이, 문경누나, 슬기, 지혜누나, 가영이, 원선이, 홍훈이, 민섭이 등등..

뭐 축구쪽에서 만난사람들도 역시나:-)

같이 만들었떤 추억이 그립고 추억 만든답시고 돌아다녔던 밥집, 술집, 여러 장소와 그 냄새들이 그립다.

100일휴가 나갔을때 괜히 콩닥거리던 하룻밤이 그립고 나름 열심히 찍던 사진도 그립다.

쓰고 보니 다 그리워하는거같네. 제기랄. 괜한 말 한 번 씹어본다.

근데 생각보다 요즘 축구 생각이 많이 안 나는 것 같다. 매일 경기 일정, 결과같은 클럽의 이런저런 소식을 궁금해하고 찾아보던 예전과는 다르다. 찾아보기는 하지만 뭐 목매달고 그런 정도는 아니게 됐달까?

여튼 축구라는 빌어먹을 놈에게 신경을 덜 쓰게 되어서 기분은 좋구만 ㅋ

뭐 전역하고 나면 그 생활로 다시 돌아갈것같지만말야

그나저나 짬을 먹어갈수록-아직 짬찌지만- 생활면에서 신경쓸 게 많은 것 같다.

중간라인이라고 해서 내무가 확 풀린 것도 아니고 ㅋ

후임들 늘어나니까 청소나 그런건 편한데 신경쓸게 많아지는거같다.

뭐 그닥 신경쓰는거같진 않지만..

휴..

모르겠다..

그만 써야겠다..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2010시즌 경남 일정표

01R 02/27(토) 15시 울산

02R 03/07(일) 13시 대전
03R 03/13(토) 17시 제주
04R 03/21(일) 13시 전남
05R 03/27(토) 18시 수원

06R 04/04(일) 15시 포항
07R 04/11(일) 13시 강원
08R 04/18(일) 13시 성남
09R 04/25(일) 13시 서울
10R 05/02(일) 15시 전북
11R 05/05(수) 15시 부산
12R 05/08,09(토,일) 휴식


05~07 월드컵 브레이크


13R 07/17,18(토,일) 광주
14R 07/24,25(토,일) 대구

15R 08/04(수) 경남 인천

16R 08/07,08(토,일) 부산
17R 08/14,15(토,일) 전북
18R 08/21,22(토,일) 전남

19R 08/28,29(토,일) 광주
20R 09/04,05(토,일) 휴식
21R 09/11,12(토,일) 울산
22R 09/18,19(토,일) 수원
23R 09/25,26(토,일) 대구
24R 10/02,03(토,일) 제주
25R 10/09(토) 서울

26R 10/16,17(토,일) 강원
27R 10/27(수) 인천
28R 10/30,31(토,일) 대전
29R 11/03(수) 포항
30 11/7(일) 15시 성남

2010년 1월 1일 금요일

Happy New Year :)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면 좋겠습니다

 

(아.. 너무 상투적이야..ㅠㅠ)

 

전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ㅇㅇ

 

언제나 웃으며 지내시길 빌게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