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를 소개받거나 아니면 내 노력으로 만나게 되어도
그 아이와 무심코 비교를 해 보게 되고
새로 알게 된 아이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약 4년간의 기다림..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만은 행복하니까
다른 사람과 만나고 있더라도
그 사람 옆에서 행복한 걸 알기에
나도 한시름 놓을수 있다..는것일까?
그러한 내 사정을 아는 친구들은
왜 그러냐고
징하다면서 신기한 놈이라고 그러는데
뭐
사귀든 안 사귀든
한 사람한테 충실하게 마음을 줄 수 있다는 게
난 더 행복한데..
다른 사람들에게선 아직 걔 만큼의 무엇을 느껴보지 못했음.. ㅎ
난 그게 더 만족스럽고..ㅎ
사실 나처럼 마음 주는 사람없이 삭막하게 사는 것보다 그게 나을지도 몰라...;; 내 본인의 마음이 황폐해서 그런지 여심도 볓이 들지를 않네..;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전,,, 일단 여자를 먼저 옆에 두어야겠군요..
답글삭제(난 슬프지않아요..ㅠ)
누구에게 감정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지.^^
답글삭제@ShellingFord - 2009/05/09 14:00
답글삭제에고.. 요즘 연락이 되어서 짧은 쪽지나마 주고받고있는데
그거라도 너무 좋고 행복함..ㅎㅎ
@Anonymous - 2009/05/09 14:36
답글삭제긴 시간이죠 정말..
쩝.. 그나저나
훗날 이렇게 기다릴 사람이 없을것같아서...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ㅎ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여 ㅎㅎ
@아이구 - 2009/05/09 22:15
답글삭제~_~
좋은 날이 올거에요! 화이팅!
@띠용 - 2009/05/10 03:33
답글삭제맞아요^^
비록 보기 힘들고 다른 사람의 곁에 있지만
그냥 그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