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실래요?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 빅토르 위고
이곳은 질서정연한 인과관계, 철두철미한 결단력, 깔끔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사심 없는 취향을 위한 공간입니다.
군중심리, 오빠부대, 순정 신파극, 삼각관계 멜로 드라마, 현실감각 없는 낭만주의자, 성형 연예인, 취향이나 종교를 강요하는 인간들은 이곳에서 제거될 것입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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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뭘 하던 기본적으로 무관심한 편. 멀리 떨어져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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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선 까다로운 비주류이지만, 인터넷에선 불만 가득한 주류 계층을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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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논리적이고 특이한 것을 선호. 일단은 뭔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원하지만 자신이 아는 상식과 논리에 벗어나는 것은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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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기준이 모호해서 대중적인 영화 소설 음악에 끌리기도 함.
흠.. 근데 인터넷에선 불만 가득한 주류라..
고정닉이라는 게 주류로 취급받을 수 있다면야..ㅇ_ㅇ
근데 난 불만은 별로 없는데..
두번째 특징 말고는 대체로 나랑 맞는듯.
아참, 그리고 나는 기준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지만 가끔은 대중적인 영화, 소설, 음악에 끌리기도 하지..
그냥 단순한 기분전환용이랄까..
꼭 기준이라는 하나로 묶기엔 이 테스트에 맹점이 있는 듯 하다
사람의 성격을 세분화시킨다면 저런 항목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 대부분 저런 성향이다 정도로 봐 두는게 좋을 듯
답글삭제@란~* - 2009/05/11 13:10
답글삭제그렇게 보는 게 맞겠죠..ㅇ_ㅇ
아오 폰고치러왔는데심심해죽곗으뮤ㅠㅠㅠㅠ